한국손해평가사협회 창립 5주년, “100년 조직 도약할 것” “손해평가 업무능력·전문성 강화” 다짐 협회 설립·발전 기여자에 공로패 수여도
한국손해평가사협회가 13일 광명시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개최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코로나 방역조치로 랜선으로 진행하였다.
(사)한국손해평가사협회(회장 김창구)는 8월 13일 경기도 광명시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창립 5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명실상부한 전문 손해평가사 단체로 향후 5년을 넘어 100년을 이어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협회 SNS를 통해 전회원에게 창립5주년 기념식의 취지를 알리고, 협회 설립과 발전에 공이 큰 김영우 고문(2대 회장), 박병선·민병진·송영일 초대 부회장과 김만두 전 감사, 한덕희 이사, 정현경 초대 사무국장 등에게 공로패 시상을 전했다.
김창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가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다는 생각으로 설립자금을 선뜻 희사하고, 각종 모임과 회원 교육 등을 주도하는 등 초대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의 희생과 1, 2회 손해평가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창구 회장은 이어 “창립 5주년을 맞은 손해평가사협회는 앞으로 5년을 넘어 100년을 이어가야 한다”면서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신속·정확·공정·친절한 업무수행은 물론 손해평가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협회가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손해평가사협회는 2016년 8월 13일, 손해평가사들의 위상 확립과 복리증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현재 정부의 ‘농작물재해보험 손해평가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전국의 손해평가사 530여명이 가입되어 있다.
|